원주·횡성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2구 발견..누적 129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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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과 횡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2구가 발견됐다.
지난 27일 원주시 소초면 교향리 인근 야산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구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횡성군 횡성읍 정암리에서도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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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과 횡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2구가 발견됐다.지난 27일 원주시 소초면 교향리 인근 야산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구에 대해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ASF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횡성군 횡성읍 정암리에서도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다.
발견지점 주변 방역대 10㎞ 내 농가 13곳에는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도 방역당국은 우선 돼지 이동 및 도축장 출하 시 임상과 정밀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전체 양돈농가에 외·내부 울타리 등 8대 방역시설의 보완조치도 강화한다.권역 간 돼지이동과 분뇨 반·출입은 금지되고 모돈의 감염을 막기 위해 모돈사 전실 설치되고 외부인 출입도 차단된다.
한편 도내 ASF 확진사례는 총 1293건(화천 423건·춘천 195건·인제 154건·정선 102건·영월 90건·양구 80건·홍천 39건·강릉 39건·철원 36건·양양 35건·평창 35건·횡성 28건·삼척 17건·고성 11건·원주 6건·동해 2건·속초 1건)으로 늘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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