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제12회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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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가 주최하는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고 일본어와 일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토대로 일본어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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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가 주최하는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는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함양하고 일본어와 일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토대로 일본어 실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제와 형식 모두 자유 선택이다.
스피치 콘테스트 본선에는 13명의 참가자가 진출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학생 모두 독창적인 주제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뛰어난 스피치를 선보였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정현혁 학부장이 심사위원장을, 손범기 교수, 하치노 토모카 교수, 사사 히로코 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한국어학부 임경진 학우가 수상했다. 임경진 학우는 '私の思う?際交流の在り方について(내가 생각하는 국제교류 본연의 모습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잘 살린 완성도 높은 연설을 선보였다.
임경진 학우는 "콘테스트 수상보다는 평소 관심 있고 자신 있는 분야인 국제교류에 대한 제 목소리를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한 내용을 높게 평가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私の日本語ヒストリ?(나의 일본어 히스토리)'라는 주제로 스피치한 일본어학부 이혜진 학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ドン」と「ビビン」ぐらいの違い(덮밥과 비빔밥 정도의 차이)'의 일본어학부 이경하 학우, 장려상은 '日本の節分(일본의 절분)'의 일본어학부 배주영 학우, 인기상은 '秘密スポットから見つけた?物(비밀장소에서 발견한 보물)'의 일본어학부 박채현 학우에게 돌아갔다.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를 주최한 일본어학부 정현혁 학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학생들의 스피치 능력과 내용의 질이 좋아짐을 느낀다"라며 "12년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대회가 열릴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교의 지원, 교수님들의 헌신 덕분이며 이 대회가 계속 이어져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2월 15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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