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 출범

박정 도당위원장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대안 마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를 출범시켰다. 지난 23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 '걸어서 민심 속으로'의 일환으로 경기 오산시 오산 버드파크 앞 광장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오른쪽) 대선 후보와 박정(왼쪽)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2022.1.23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선선대위인 꿀벌선대위는 ‘코로나극복 국민희망캠프’를 출범시켰다고 28일 밝혔다.

국민희망캠프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과 피해업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기 위한 선대위원장 직속 캠프다.

주요활동 구성원으로 경기도당 직능·을지로·사회복지·비상설특별위원회와 경기도의회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 등이 참여해 기획·집행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또 현장중심 활동으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정 경기도당 상임선대위원장(도당위원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현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민희망캠프 총괄본부장도 “우리는 지금 육상전에 임하고 있기에 여러분께서 골목골목에 우리 후보의 공약과 메시지를 충실히 선전해 달라”며 “누구를 만날지, 어떤 조직을 찾아갈지 메모해서 매일매일 좋은 성과를 내달라”고 당원들에게 강조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