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전자부품 제조 공장 불..작업자 80명 긴급 대피

최대호 기자 2022. 1.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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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8시50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전자부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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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공도읍 전자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 © 뉴스1

(안성=뉴스1) 최대호 기자 = 28일 오전 8시50분쯤 경기 안성시 공도읍의 한 전자부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2층 규모 공장에 있던 작업자 80명은 자력대피했다.

불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11시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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