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작년에 정말 힘든 시즌을 보냈는데, 올해는 기대가 많아요" [LPGA]

강명주 기자 2022. 1. 28.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의 보카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첫 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이정은6는 경기 후 LPGA와 인터뷰에서 "2022년 첫 대회, 첫 홀을 이글로 시작해서 캐디와 굉장히 기분 좋게 출발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인브리지 LPGA 1R 공동 4위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대회에 출전한 이정은6. 사진제공=Getty Image_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라톤의 보카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가 펼쳐지고 있다.



이정은6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이글 1개, 버디 3개)를 쳐 공동 4위에 올랐다. 페어웨이 14개 중 13개, 그린 적중 13개, 퍼팅 수 27개를 적었다.



 



특히 첫 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이정은6는 경기 후 LPGA와 인터뷰에서 "2022년 첫 대회, 첫 홀을 이글로 시작해서 캐디와 굉장히 기분 좋게 출발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정은6는 "작년에 스윙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지난 겨울에 준비를 많이 했다"며 "첫 대회부터 욕심내기보다는 차근차근 내 플레이만 하고 싶었는데, 첫 대회부터 좋은 스코어를 낸 것 같아서 남은 3일 동안 집중해서 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첫날 '원래 이븐파가 목표였다'고 했는데 5언더파를 기록한 이정은6는 "아직은 스윙과 퍼팅이 완벽하게 준비가 되지는 않았다. 첫 대회는 욕심내지 않고 이븐파를 치는 경기를 하고 싶었다.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할 생각이었는데, 오늘 샷감과 퍼팅감이 나쁘지 않아서 5언더파를 칠 수 있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정은6는 오프시즌에 대해 "올겨울은 선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긴 휴식기간을 가진 것 같다. 작년에 워낙 힘든 시즌을 보내기도 했고, 휴식이 필요할 것 같아서 오래 쉬었는데, 그 부분이 나에게는 좋은 시간이었다. 그만큼 전지훈련 때 더 열심히 준비를 했고, 올시즌은 나 또한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