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기물처리업체 불 1시간만에 초진..50대 남성 화상

박아론 기자 2022. 1. 28.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만인 낮 12시40분께 초기진화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부상을 입은 A씨를 병원으로 옮기고 87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 벌이고 있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5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5명이 스스로 대피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2.1.2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의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만인 낮 12시40분께 초기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 6명이 스스로 대피하던 중, 5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나머지 5명은 무사히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당시 공장 관계자 등을 비롯해 목격자 등이 119로 총 53건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부상을 입은 A씨를 병원으로 옮기고 87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 벌이고 있다.

소방은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28일 오전 11시40분께 인천 서구 한 폐기물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2.1.28/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