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설 연휴 백화점·마트 휴무일 챙기세요"

[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을 최소화히기 위해 교차 휴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은 설 연휴기간 중 1월 31일과 2월 1일 휴점하며 센텀시티점은 1월 31일 정상영업을 실시하고 2월 1일과 2일 휴점한다.

연휴기간 직전 주말인 1월 29일과 30일은 롯데백화점 4개점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을 진행한다.

롯데몰 동부산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은 설 명절 당일인 2월 1일에만 휴점한다.

롯데마트 부산지역 7개점(부산점, 광복점, 사상점, 사하점, 동래점, 동부산점, 화명점)은 설 연휴기간 모두 정상 영업하며 연휴가 끝나고 그 다음 주 일요일인 2월 13일 휴점을 진행한다.

정호경 롯데쇼핑 홍보실 팀장은 "설 연휴기간 쇼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차 휴점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명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