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85번 상습 허위신고하고 출동한 경찰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한윤종 2022. 1.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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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남구 모 빌라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112에 전화해 "빨리 출동하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85차례 허위 신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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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에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남구 모 빌라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몸에 숨기고 있던 흉기를 갑자기 꺼내 휘둘렀으나 방검 장구를 갖추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곧바로 제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112에 전화해 "빨리 출동하라"고 소리를 지르는 등 85차례 허위 신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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