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맞이 직거래 장터, 농특산물 6300만원 판매

이호진 2022. 1.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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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마을공동체를 위해 19일부터 일주일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63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가평군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주문 형태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가와 아람마을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33종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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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주문상품 배부처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마을공동체를 위해 19일부터 일주일간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63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가평군과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교육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주문 형태로 진행됐으며, 지역 농가와 아람마을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33종이 판매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른 고향 방문 자제로 수요가 줄어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참여기관 직원들과 농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로컬 소비 문화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과 마을공동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판로 마련과 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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