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9' 김종국 "이번 시즌, 정말 많이 기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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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촬영을 했는데 처음으로 뒷목을 잡았어요. 이번 시즌 정말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엠넷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의 진행을 맡은 김종국이 28일 아홉 번째 시즌을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너목보'의 첫 시즌부터 MC로 활약해 온 유세윤과 이특은 9개의 시즌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도 앞으로도 계속 진행을 맡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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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김우진 인턴기자 = "어제 촬영을 했는데 처음으로 뒷목을 잡았어요. 이번 시즌 정말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엠넷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의 진행을 맡은 김종국이 28일 아홉 번째 시즌을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참가자의 외모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추리하는 이 프로그램은 신선한 포맷으로 해외 23개국에 포맷을 수출하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이선영 CP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음치가 나온다는 독특한 포맷이 인기 비결"이라면서 "노래를 잘하든 못하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었다"고 생각을 밝혔다.
차예린 PD는 "이번 시즌의 슬로건은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이라고 밝히며 "가족·친구 누구와 함께하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이전 시즌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너목보'의 첫 시즌부터 MC로 활약해 온 유세윤과 이특은 9개의 시즌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면서도 앞으로도 계속 진행을 맡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특(39)은 "'너목보'가 '전국노래자랑'처럼 오래갈 수 있을지, 더 많은 나라에 포맷이 팔릴 수 있을지 욕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유세윤(39)은 "어떻게 이런 실력을 갖춘 분들을 계속 섭외하고 스토리를 만드는지 모르겠다. 정말 소름 끼치도록 아름다운 연출"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서 '너목보' 같은 박장대소는 나오지 않는다"며 "슬로건처럼 감동도 있고 웃음도 있는 프로그램이니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29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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