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공천 안 해..책임정치 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28일) 오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는 공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략공천을 할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할지는 오늘 회의에서 정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천 신청 공고를 낸 후, 2월 3일부터 이틀간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28일) 오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는 공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곽상도 전 의원이 맡았었는데, 현재 대장동 관련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만큼 공당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게 권 사무총장의 설명입니다.
권 사무총장은 "책임정치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대구 시민과 당원들에게는 유감을 표했습니다.
서울 종로와 서초갑은 범죄 여부와는 상관없는 만큼 공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략공천을 할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할지는 오늘 회의에서 정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천 신청 공고를 낸 후, 2월 3일부터 이틀간 접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나이키가 선택한 12살 디자이너…어떻게?
- 어린이집에서 '대마' 키운 아들, 환각 질주까지 벌였다
- “한국에서 이런 일이…” 차량에 있던 금품이 사라졌다
- 내 자리 앉았는데 '따끔'…독서실 의자에 바늘 꽂아뒀다
- “쟤 아줌마 같지?” 폭언 참아온 직원들, 전 회장 고소
- '문명특급' 한가인 “'우리집' 준호에 육아하다 가출할 뻔”
- “택시 합승할래요?” 40년 만에 부활…이런 승객은 안된다
- “왜 양보 안해” 차량 찾아가 '퉤'…폭행죄로 벌금형
- 빙판 위에 버려졌던 강아지 '떡국이', 새 가족 만났다
- 여직원들에 전화해 '숨소리만'…정작 고용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