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공천 안 해..책임정치 하겠다"

최고운 기자 2022. 1. 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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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28일) 오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는 공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략공천을 할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할지는 오늘 회의에서 정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천 신청 공고를 낸 후, 2월 3일부터 이틀간 접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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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오늘(28일) 오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 중·남구는 공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곽상도 전 의원이 맡았었는데, 현재 대장동 관련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만큼 공당으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게 권 사무총장의 설명입니다.

권 사무총장은 "책임정치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대구 시민과 당원들에게는 유감을 표했습니다.

서울 종로와 서초갑은 범죄 여부와는 상관없는 만큼 공천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략공천을 할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할지는 오늘 회의에서 정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천 신청 공고를 낸 후, 2월 3일부터 이틀간 접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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