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6개월 라디오 DJ 경험.. 너무 힘들었다" 그만둘 수밖에 없던 이유는? ('신과 함께2')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가수 양희은이 “어릴 때 꿈이 코미디언”이라며 친구들의 웃음 사냥꾼이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꺼낸다.
오늘(28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25회 게스트로 52년 차 가수이자 23년 차 라디오 DJ인 양희은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양희은은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과 함께 연예계의 유명한 ‘절친 트리오’로 40여 년 동안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최근 진행된 ‘신과 함께 시즌2’ 녹화에서 그는 유독 코미디언과 친한 이유에 대해 “어릴 적 꿈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러면서 “텔레비전이 흔하지 않던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 앞에서 온갖 쇼 프로그램을 흉내 내니까 좋아해 줬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도 “애들이 웃어 주면 희열이 있다”고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23년 차 라디오 DJ인 양희은은 수많은 사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 하나를 꼽았다. 그는 “시한부 암 선고를 받은 어느 어머니의 사연”이라며 “30주년 앨범도 그분을 위해 만들었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신동엽도 “6개월 정도 라디오 DJ를 했다”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당시 라디오를 위해 기획부터 진행까지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 이유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오늘(28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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