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포항 2차' 내달 7일 1순위 청약 접수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 7월 부산 북구 덕천동에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2차'는 1순위 청약 79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1만 6381건이 접수되며 평균 20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분양한 '포레나 부산 덕천 1차'이 평균 88.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완판된 검증된 단지의 효과로 보여진다. 작년 7월과 11월 경기도 파주시 다율동에 연이어 분양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그랑포레'는 각각 평균 20.04대 1, 66.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분양 성적은 비교적 저조했지만, 같은 지역의 동일한 브랜드 타운 형성에 따른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화건설(시공)과 삼도주택(시행)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학천리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포항 2차'(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84㎡ 350가구)를 공급 중이다. 이 사업장은 작년 4월 포항시 북구 최다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의 후속 분양단지다.
인근의 KTX 포항역을 이용해 동대구와 서울 등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KTX 포항~수서역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강남권 접근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포항~경주~울산~부산 EMU고속열차도 연내 개통될 예정이다.
또 영일만대로와 28번 국도와 7번국도가 단지와 인접해 포항의 주요지역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곡IC를 통한 익산 포항 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창포동~흥해 성곡간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될 예정이며, 영덕~포항간 고속도로 우현사거리~이인지구간 등 도로신설공사가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북구 중흥로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ㅈ월 7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진 매경미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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