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램파드-퍼거슨, 에버턴 감독 선임 최종장

김재민 2022. 1. 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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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의 신임 감독 선임이 마지막 단계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의 감독 선임을 위해 비토르 페레이라, 프랭크 램파드, 던컨 퍼거슨과 최종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비토르 페레이라 전 페네르바체 감독,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 던컨 퍼거슨 전 수석 코치를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퍼거슨 전 코치는 감독 경력은 없으나 에버턴 레전드 출신으로 에버턴에서 오랫동안 수석 코치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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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에버턴의 신임 감독 선임이 마지막 단계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에버턴의 감독 선임을 위해 비토르 페레이라, 프랭크 램파드, 던컨 퍼거슨과 최종 협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에버턴은 지난 16일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경질했다. 경질 당시 에버턴은 리그 19경기 5승 4무 10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15위에 그치고 있었다.

에버턴은 비토르 페레이라 전 페네르바체 감독, 프랭크 램파드 전 첼시 감독, 던컨 퍼거슨 전 수석 코치를 최종 후보로 낙점했다. 파하드 모시리 구단주는 런던에 도착해 3명을 모두 만났다.

FC 포르투, 올림피아코스, 페네르바체 등 유럽 각지 명문을 맡았던 페레이라 감독은 지난 2002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3명 중 감독 경력이 가장 길다. 이번 시즌 김민재를 페네르바체로 데려간 감독으로 국내 축구팬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램파드 감독은 3명 중 지도자 경력이 가장 짧지만 빅클럽 첼시를 이끈 경력이 있다.

퍼거슨 전 코치는 감독 경력은 없으나 에버턴 레전드 출신으로 에버턴에서 오랫동안 수석 코치로 일했다.

현재 에버턴은 현재 리그 16위로 강등권과 격차는 단 4점에 불과하다.(자료사진=구디슨 파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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