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바이오로직스, 1월 중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IND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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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연내 내놓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허가당국의 백신 임상 3상 계획이 이달 말 승인, 오는 3월쯤에는 임상이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는 백신 후보물질의 IND 승인이 나면, 3월부터는 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다만 환자군과 대조백신을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해외 임상 3상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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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연내 내놓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허가당국의 백신 임상 3상 계획이 이달 말 승인, 오는 3월쯤에는 임상이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빠르면 1월 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EuCorVac-19)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3상 계획(IND) 승인을 앞뒀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식약처에 임상 3상 IND를 제출했으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회사는 백신 후보물질의 IND 승인이 나면, 3월부터는 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에 대한 국내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중간결과를 확보했다. 다만 환자군과 대조백신을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해외 임상 3상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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