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바이오로직스, 1월 중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IND 승인

장윤서 기자 2022. 1. 28.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연내 내놓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허가당국의 백신 임상 3상 계획이 이달 말 승인, 오는 3월쯤에는 임상이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회사는 백신 후보물질의 IND 승인이 나면, 3월부터는 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다만 환자군과 대조백신을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해외 임상 3상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백신 임상 본격화
최석근 유바이오로직스 대표가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유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연내 내놓는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허가당국의 백신 임상 3상 계획이 이달 말 승인, 오는 3월쯤에는 임상이 본격화 될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206650)가 빠르면 1월 말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EuCorVac-19)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 3상 계획(IND) 승인을 앞뒀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식약처에 임상 3상 IND를 제출했으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회사는 백신 후보물질의 IND 승인이 나면, 3월부터는 임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유코백-19에 대한 국내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중간결과를 확보했다. 다만 환자군과 대조백신을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아 해외 임상 3상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뿐 아니라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40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계획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