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북한] '미사일 시험발사' 아닌 '민생' 현장 찾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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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함경남도 함주군의 연포남새(채소)온실 농장 건설 예정지를 현지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1면에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중요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군수공장도 찾았는데 이는 2면에서 보도됐다.
신문은 4면에 리용무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리 전 부위원장은 김일성 주석부터 김정은 총비서까지 3대 최고지도자를 모신 원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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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함경남도 함주군의 연포남새(채소)온실 농장 건설 예정지를 현지지도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1면에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중요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군수공장도 찾았는데 이는 2면에서 보도됐다.
또 25일 시험발사한 장거리 순항미사일과 27일 지대지 전술유도탄은 3면에 간략하게 보도하면서 최우선 정책은 '경제'라는 점을 부각한 모습을 보였다.
신문은 4면에 리용무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리 전 부위원장은 김일성 주석부터 김정은 총비서까지 3대 최고지도자를 모신 원로 인사다.
5면에서는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들을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신문은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시키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얻기 위해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한 것이 인재라고 강조했다.
6면에서는 자본주의 사회를 깎아내리며 사회주의 제도를 선전했다. 신문은 "사회주의 사람들 사이에는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 활짝 꽃피어나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리고 있다"면서 "반면에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패륜, 패덕 행위가 날로 성행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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