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설연휴 자금 5.1조원 공급

연지안 2022. 1.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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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시중은행에 5조1533억원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설 연휴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인 1월17일부터 이날까지 한은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는 모두 5조1533억원이다.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금액으로 전년대비 약 4449억원(9.4%) 증가했다.

설 연휴기간이 기존 4일에서 5일로 늘어난 데다 기업들의 급여(25일) 및 설 보너스 지급 수요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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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2년 설 전 화폐공급 실적' 발표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한국은행 관계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방출된 자금들을 호송차에 싣고 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시중은행에 5조1533억원을 공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설 연휴 전 화폐공급 실적'에 따르면 설 연휴 전 10영업일간인 1월17일부터 이날까지 한은이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는 모두 5조1533억원이다.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금액으로 전년대비 약 4449억원(9.4%) 증가했다. 설 연휴기간이 기존 4일에서 5일로 늘어난 데다 기업들의 급여(25일) 및 설 보너스 지급 수요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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