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벤투호, 레바논 꺾고 조2위 유지..설연휴 마지막날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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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레바논 원정을 승리로 이끌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한 조 1위 이란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벤투호는 한국시간 2월 1일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A조 8차전에서 시리아를 꺾으면 통산 11번째이자 1986년 멕시코 대회 이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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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레바논 원정을 승리로 이끌며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습니다.
2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은 레바논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6분 조규성(김천)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는데요.
벤투 감독은 이날 선발 출전 선수 11명을 교체 없이 모두 풀타임을 뛰게 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선발 11명 전원 무교체 경기는 2006년 10월 이후 15년 3개월 만인데요.
이로써 한국은 5승 2무(승점 17),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이란(승점 19·6승 1무)에 이은 A조 2위를 유지했습니다.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한 조 1위 이란에 이어 2위를 달리는 벤투호는 한국시간 2월 1일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A조 8차전에서 시리아를 꺾으면 통산 11번째이자 1986년 멕시코 대회 이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2월 2일 오전 1시가 되기 전 본선 진출 소식이 들려올 전망인데요.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설 연휴 최고 기쁜 소식은 '한국 축구 월드컵 10회 연속 진출!'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도희>
<영상 : 대한축구협회 유튜브·카타르 월드컵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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