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44개 1골' 발롱도르 클래스가 의심스러운 심각한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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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포함해 역대 최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의 올 시즌 리그 경기 기록은 처참 그 자체다.
메시는 올 시즌 20여 년 동안 함께 했던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메시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슈팅 44개를 시도했지만,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하다"라고 혹평했다.
PSG는 메시의 부진에도 리그 단독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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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1년을 포함해 역대 최다 발롱도르 수상자인 리오넬 메시의 올 시즌 리그 경기 기록은 처참 그 자체다.
메시는 올 시즌 20여 년 동안 함께 했던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프로 첫 이적이지만, 바르사에서 수많은 업적을 쌓았던 메시의 행보를 봤을 때 PSG에서 활약도 문제 없을 듯 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결과는 그야말로 경악 그 자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메시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슈팅 44개를 시도했지만,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하다”라고 혹평했다.
PSG는 메시의 부진에도 리그 단독 선두를 이어가고 있다. 만약, 팀이 리그 성적까지 부진했다면 메시에게 책임론이 커졌을 지 모른다.
메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5경기 5골로 여전히 최고 선수임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리그에서 꾸준함을 되찾아야 중요한 대회에서도 제 몫을 해줄 수 있다. 올 시즌 끝으로 킬리안 음바페 마저 떠날 가능성이 커 메시가 부진하면, 다음 시즌마저 걱정될 만 하다.
그는 A매치 데이 종료 이후 다시 소속팀에서 시동을 건다. 그의 마의 1골이 2월들어 깨질 지 주목된다. 메시는 발롱도르 수상자 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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