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9' 이특 "'전국노래자랑'급 장수 기대, 이후 시즌 안 부르면 증오할 듯"

임시령 기자 2022. 1.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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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9' 김종국, 이특, 유세윤이 참여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국은 '너목보' 시즌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세윤도 "너무 영광스럽다. 사실 '제작진이 이번 시즌에 안 부르면 어쩌지'라는 불안함이 있었다"며 "제작진에게 부담드리지 않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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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세윤 이특 / 사진=Mnet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너목보9' 김종국, 이특, 유세윤이 참여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선영 CP, 차예린 PD를 비롯해 MC로 나선 가수 김종국과 이특, 개그맨 유세윤이 참석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9'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이날 김종국은 '너목보' 시즌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자랑스러운 프로그램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유세윤도 "너무 영광스럽다. 사실 '제작진이 이번 시즌에 안 부르면 어쩌지'라는 불안함이 있었다"며 "제작진에게 부담드리지 않는 M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이특 역시 "어느덧 시즌 9다. '어디까지 갈까, '전국노래자랑'처럼 오래가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더 많은 나라에 팔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만약 이후 시즌에도 저를 부르지 않으면 증오할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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