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카카오뱅크 1억5000만주 의무보유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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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카카오뱅크(323410) 등 상장회사가 보호 예수한 주식 3억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곳은 카카오뱅크다.
이어 엔피(291230)(2928만주), 롯데렌탈(089860)(2221만주)의 순으로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많다.
엔피는 전체 주식의 73.2%가, 롯데렌탈은 60.6%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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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카카오뱅크(323410) 등 상장회사가 보호 예수한 주식 3억주의 의무보유가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월 중 총 44개사 3억997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증권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8개사 2억2028만주가, 코스닥시장 36개사 8969만주가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곳은 카카오뱅크다. 총 발행주식수의 31.74%인 1억5081만주가 해제된다.
이어 엔피(291230)(2928만주), 롯데렌탈(089860)(2221만주)의 순으로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많다. 엔피는 전체 주식의 73.2%가, 롯데렌탈은 60.6%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최근 주가가 급락한 게임회사 크래프톤(259960)도 1550만주(31.66%)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보호예수 물량이 시장에 나오면 수급 충격으로 주가가 더 내려갈 수 있어 투자자들이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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