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조혜련 "딸과 성향 너무 달라..어렵다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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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딸과의 어려운 관계를 고백했다.
영상에는 조혜련이 딸과의 어색한 관계에 대한 상담을 위해 오은영 박사를 찾은 모습이다.
조혜련이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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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선공개 영상이 이날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조혜련이 딸과의 어색한 관계에 대한 상담을 위해 오은영 박사를 찾은 모습이다.
조혜련은 "딸과 여행을 갔을 때 '엄마 왜 이혼했나, 더 참으면 안 됐나'라고 묻더라. 그 말에 정말 놀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딸한테 '오히려 너희가 더 크기를 기다렸다'라면서 내 입장을 말했는데 딸에게 그 말이 통하지 않았다"라며 "당시 딸은 중학교 3학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조혜련은 "나는 단순한 스타일이다. 그 자리에서 바로 이야기하고 쿨하게 털어버린다. 그런데 딸은 자기 마음에 독이 든 항아리가 있다. 그게 5년짜리, 10년짜리, 5달짜리 이렇게 묵혀져 있는 것이다"라며 "딸과 완전히 스타일이 다르다. 나중에서야 '그게 왜 힘들었나'라고 말하게 되는 상황이 많다. 그래서 딸이 어려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2012년 이혼한 남편과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2014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조혜련이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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