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9' 김종국 "녹화 중 처음으로 뒷목 잡아"

이다원 기자 2022. 1.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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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가수 김종국이 새롭게 돌아온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 참가자들의 실력을 보증했다.

김종국은 28일 오전 온라인생중계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 제작발표회에서 “몇 번 촬영을 했는데 난리가 났다. 처음으로 뒷목을 잡는 리액션을 했다”고 밝혔다.

MC를 맡은 김종국은 “매 회 기대된다. 내가 제작진과 시청자들 중간에 있기에 매 회를 먼저 즐기고, 추리한다”며 “나름의 복을 타고 났다. 잘 차려놓은 밥상을 먼저 맛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설레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행복한 마음을 나타냈다.

함께 자리한 이선영 CP는 “여러 시즌을 하면 진행 노하우가 생겨 더 쉬워져야 하는데, 시청자들과 두뇌 싸움을 해야 해서 더 어려워졌다”며 “제작진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봐달라”고 당부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9’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오는 29일 오후10시40분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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