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 백신 3차 접종 후 시력 저하? "심각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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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석우가 자신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강석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일어나 갈곳이 없구나 느끼는 순간 편안함과 허전함 동시에 몰려 오네요"라며 "뉴스를 보고 놀란 많은 분들의 문자와 전화 통화로 오전 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응원과 걱정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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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일어나 갈곳이 없구나 느끼는 순간 편안함과 허전함 동시에 몰려 오네요”라며 “뉴스를 보고 놀란 많은 분들의 문자와 전화 통화로 오전 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응원과 걱정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강석우는 “뉴스만큼 심각한 건 아니”라며 “‘컴퓨터 모니터 많이 보는 게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쉬기로 결정했는데 인스타에 와서 남겨 주신 문자를 보면서 한분 한분 어깨 토닥여 주면서 위로해 주고 싶네요”라며 “이 나이에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요. 우선 잘 쉴게요.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을게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앞서 강석우는 지난 27일 CBS 라디오 음악FM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하차하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한 쪽 눈의 시력이 점점 나빠졌고 모니터 화면의 글을 읽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강석우가 하차한 후 수많은 팬들은 그의 건강을 걱정하며 “그동안 감사했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 되찾으시면 다시 돌아와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활동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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