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인사 단행

무안=홍기철 기자 2022. 1.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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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2월 3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직원의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 심의와 인사 정책 자문을 관장하는 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위원 20명을 위촉하며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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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2월 3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전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2월 3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20일 직원의 임면·승진·징계 등 인사행정 심의와 인사 정책 자문을 관장하는 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사위원 20명을 위촉하며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떼었다. 

이후, 전라남도의회 제1회 인사위원회에서 조직 신설, 상위직급으로의 승진 등 인사요인에 따라 승진임용 대상자를 심의·의결했으며 의결 결과에 따라 전라남도의장은 최초의 승진 인사에 대한 임용권을 행사했다. 

이번 인사에서 ▲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황의철 ▲ 5급 승진교육대상자 전선영 ▲ 6급 김성규 승진 발령됐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관' 임용 등 독립된 인사권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행사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종 의장은 "인사권 독립에 맞춰 직원 전문 역량을 강화해 도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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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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