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설 연휴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 돌입

황봉규 2022. 1. 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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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했다.

내달 3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이번 특별경계 근무에는 소방공무원 4천2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9천500여명이 투입된다.

재난 발생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중밀집지역 예방순찰을 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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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28일부터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했다.

내달 3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이번 특별경계 근무에는 소방공무원 4천2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9천500여명이 투입된다.

재난 발생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중밀집지역 예방순찰을 하고, 화재 발생 시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에 나선다.

119종합상황실은 신고 폭주와 시스템 장애에 대비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 근무 인원도 보강한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환자 의료지도와 연휴 중 이용 가능한 병원, 의원, 약국 등을 안내한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터미널, 역, 전통시장 등에 소방펌프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필요한 경우 임시 응급의료소도 운영한다.

지난해 경남 교통문화지수 7단계 수직 상승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8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5위와 비교하면 7단계 상승했고 광역도 단위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전형태, 보행형태, 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관측·설문·문헌조사로 평가해 지수화한다. 지역 교통문화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81.91점을 받아 전국 평균 80.87점을 상회했고, 지난해 평가점수(77.61점)보다 4.3점이 상승했다.

시·군에서는 거제시가 인구 30만 미만 시(49개)에서 2위에 선정됐고, 합천군은 군 지역(79개)에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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