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10% 이상 급락..디파이 '클레바'에서 이자 과잉 지급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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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위메이드(112040)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서비스 '클레바'에서 이자 과잉 지급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전날 클레바에 예치돼 있던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KUSDT) 약 5200만개(600억원어치)가 빠져나가면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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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위메이드(112040)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 서비스 ‘클레바’에서 이자 과잉 지급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0.51% 내린 1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전날 클레바에 예치돼 있던 달러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KUSDT) 약 5200만개(600억원어치)가 빠져나가면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 측에서는 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며 이자가 과잉 지급됐다고 해명했다. 고객의 협조를 받아 자금의 99.41%를 회복했으며, 반환이 진행되는 자금을 포함하면 99.9%까지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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