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부산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2건 수주 2300억원 규모

이동희 기자 2022. 1. 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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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부산에서 2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1월 부산에서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과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524가구와 오피스텔 57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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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DL건설이 부산에서 2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DL건설은 1월 부산에서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과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사업의 총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7층 4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524가구와 오피스텔 57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641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8개월이다.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873-3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5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공사비는 약 659억원이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설계 노하우와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시공권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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