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산·출하 '반짝'..재고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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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업 생산과 출하는 다소 회복세를 보였지만 소비시장 침체에 재고 소진도 한계를 보였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도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9% 감소했습니다.
연간 생산은 3.9% 늘며 전년도 6.1%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재고는 12월과 연간 지표 모두 1.5%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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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업 생산과 출하는 다소 회복세를 보였지만 소비시장 침체에 재고 소진도 한계를 보였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도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9% 감소했습니다.
연간 생산은 3.9% 늘며 전년도 6.1% 감소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년도 6.0% 감소했던 출하도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고는 12월과 연간 지표 모두 1.5% 감소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4.1로 기준치를 밑돌았고 전달보다 4.8% 줄면서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소비가 살지 않으면서, 경제지표인 판매지수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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