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8조7천억원 설정

이해용 2022. 1. 28.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는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8조7천억원으로 설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확보액인 8조 1천177억원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 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4차 산업과 뉴딜사업 등 신규 첨단산업 분야에서 최대한 많은 사업을 찾아낼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첨단산업 분야 국비 사업 발굴..국회의원과 협업체계 구축
강원도청 전경.[연합뉴스 자료 사진]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는 2023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8조7천억원으로 설정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확보액인 8조 1천177억원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정부의 확장 재정정책과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원년임을 고려해 공격적으로 목표액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신규 국비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정부 예산편성에 맞춰 단계별로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규 사업 발굴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4차 산업과 뉴딜사업 등 신규 첨단산업 분야에서 최대한 많은 사업을 찾아낼 방침이다.

또 SOC 분야는 대형 신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춘천∼속초 철도사업 등 기존 사업의 적기 완공과 지속적 추진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도는 다음 달 11일 최문순 지사 주재로 첨단산업 분야의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시작으로 SOC, 문화,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친 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별 국비 현안 사업을 발굴해 상호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업체계를 조기 구축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민선 7기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정부 시책과 연계한 대규모 신규 사업 등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 '괴롭힘 논란' 에이프릴 전격 해체…소속사는 매각
☞ 강석우, 시력저하 문제로 6년여 진행한 라디오 DJ 하차
☞ '땅 팔아 돈벼락' 인니 마을 주민들 1년만에 후회…왜?
☞ 독서실 의자 방석 아래 몰래 꽂아놓은 바늘…가해자 추적 중
☞ 얼마나 야하길래?…이집트서 난리 난 넷플릭스 아랍어 영화
☞ 원룸에 방치된 아동…스스로 경찰 찾아가 학대 털어놔
☞ '등판 임박' 김건희, 네이버 프로필에 학력도 추가
☞ 박지성·손흥민·황희찬 비대면 만남 성사…"오래 선수생활 해"
☞ "조카가 세배 온다는데…" 이번 설엔 몇명까지 모일 수 있나
☞ 베트남 축구, 카타르행 불발…박항서 감독 거취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