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9' 김종국 "처음으로 뒷목 잡았다"

장우영 2022. 1. 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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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9'가 더욱 커진 스케일과 강력한 재미로 돌아왔다.

28일 오전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차예린 PD는 "'너목보'가 누구와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까 이번 초대 스타를 섭외할 때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조합이다. 색다른 재미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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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제공

[OSEN=장우영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9’가 더욱 커진 스케일과 강력한 재미로 돌아왔다.

28일 오전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영 CP와 차예린 PD,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참석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리즈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너목보’의 터주대감 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은 이번 시즌에도 찰떡 호흡을 예고했다. 여기에 은지원이 새롭게 음치 수사대 수장으로 합류해 허경환, 김나영 등과 호흡을 맞추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너목보’는 9번째 시즌을 맞은 만큼 기대가 높다. 이선영 CP는 “프로그램이 여러 시즌을 하면 진행했던 노하우가 생겨서 쉬워져야 하는데, 차예린 PD를 비롯해 처음 시즌에 합류해 ‘더 많은 일이 생기는 프로그램이 있냐’고 하더라. 시청자들과 두뇌 싸움을 해야 해서 더 어려워졌다. 제작진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봐달라”고 말했다.

차예린 PD는 “‘너목보’가 누구와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까 이번 초대 스타를 섭외할 때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조합이다. 색다른 재미를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매 회가 기대되는 입장이다. 제작진과 시청자 분들 중간에 있기에 매 회를 먼저 즐기고, 추리한다. 나름의 복을 타고 났다. 잘 차려놓은 밥상을 먼저 맛 보고 있다. 항상 설레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몇 번 촬영을 해봤는데 난리가 났다. 처음으로 뒷목을 잡는 리액션을 했다”고 말했다.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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