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9' 김종국 "녹화 중 뒷목 잡을 정도로 놀라"

백승훈 2022. 1. 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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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9' 김종국이 녹화 후 뒷목을 잡을 정도의 리액션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너목보'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단서를 추리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포맷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도 MC를 맡은 김종국은 '너목보9'에 대한 기대를 강하게 내비쳤다.

반전과 웃음, 감동으로 또 한 번의 흥행을 조준할 '너목보9'는 오는 2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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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9' 김종국이 녹화 후 뒷목을 잡을 정도의 리액션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오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연출 차예린, 이하 '너목보9')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가수 김종국, 이특, 코미디언 유세윤과 이선영 CP, 차예린 PD가 참석했다.

'너목보'는 미스터리 싱어들의 단서를 추리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포맷의 장수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홉 번째 시즌에도 음치들이 꾸미는 유쾌한 무대와 실력자들의 감동 가득한 무대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도 MC를 맡은 김종국은 '너목보9'에 대한 기대를 강하게 내비쳤다. 그는 "매 회가 기대되고 설렌다. 우리는 다른 분들보다 먼저 즐기는 입장이다. 잘 준비해 놓은 밥상을 먼저 맛보는 복을 타고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녹화하며 뒷목을 잡을 정도로 리액션을 한 적이 있다. 그만큼 제작진의 준비성이 놀라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특은 "매 시즌마다 '실력자나 음치가 더 있을까',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 뺏기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 금방 사라진다. 우리나라에 실력자와 음치가 이렇게 많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고 거들었다.

반전과 웃음, 감동으로 또 한 번의 흥행을 조준할 '너목보9'는 오는 2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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