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유산 경험 고백 "병원에서 아기 낳기 힘들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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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사진)가 유산 경험을 공개했다.
이날 정정아는 "나이 먹으면 누구나 건강이 제일 걱정이긴 하겠지만, 제가 41세에 결혼했는데 바로 아기가 생기긴 했는데 유산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또 아기가 생겼는데 또 유산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세 번의 유산을 겪은 뒤 지난 2020년 3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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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정아(사진)가 유산 경험을 공개했다.
정정아는 지난 2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정정아는 “나이 먹으면 누구나 건강이 제일 걱정이긴 하겠지만, 제가 41세에 결혼했는데 바로 아기가 생기긴 했는데 유산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또 아기가 생겼는데 또 유산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원에서는 나이도 있고 하니까 노산이라서 이제 아기 낳기는 힘들 거라고 해서 시험관 시술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시험관 시술을 했는데 시험관 시술도 실패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여러 번 찾아왔고 너무 간절히 원했지만 (유산으로) 보내고 (또) 찾아왔다가 보내고를 반복하니까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정정아는 “그래서 지금은 아이가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라며 “육아가 힘들지만 힘들다고 말을 못 하겠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17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세 번의 유산을 겪은 뒤 지난 2020년 3월 득남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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