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 CP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한 프로그램, 뿌듯"

김민지 기자 2022. 1. 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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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이선영 CP가 프로그램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것을 뿌듯해했다.

2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9'(이하 '너목보') 제작발표회에서 이 CP는 "벌써 아홉 번째 시즌으로 만나뵙게 돼 영광"이라며 "'너목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 된 프로그램이다. K-콘텐츠 인기에 일조하고 있는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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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너목보' 이선영 CP가 프로그램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것을 뿌듯해했다.

2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9'(이하 '너목보') 제작발표회에서 이 CP는 "벌써 아홉 번째 시즌으로 만나뵙게 돼 영광"이라며 "'너목보'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 된 프로그램이다. K-콘텐츠 인기에 일조하고 있는 거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시즌을 하면 노하우가 쌓여서 더 쉬워져야 하는데 '너목보'는 '이렇게 많은 일이 더 생기는 프로그램이 다 있냐' 했다. 시청자들과 두뇌게임을 해야 해서 더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그런 걸 더 잘 봐달라"라며 "이번 시즌도 준비 많이 했으니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지난 2015년부터 방영된 '너목보'는 전 세계 유일무이 음치가 출연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는 차별화된 포맷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초대스타들의 추리력은 물론 미스터리 싱어들의 연기력 또한 나날이 업그레이드되어 추리하는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전 출연진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한다.

더욱 치밀해진 미스터리 싱어들이 음치수사대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예측불가 반전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너목보9'은 29일 오후 10시4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에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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