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집단감염 4명 추가 확진..누적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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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추가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추가 발생자 4명은 지난 26일 2명, 전날(27일) 2명 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시흥경찰서 내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경찰 관계자는 "28일 당일에는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이후로도 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업무복귀 예정이며 투입됐던 대체인력은 이날로 모두 철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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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추가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추가 발생자 4명은 지난 26일 2명, 전날(27일) 2명 등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시흥경찰서 내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39명은 부서별로 경무 10명, 수사 9명, 정보 6명, 파출소 5명, 여성·청소년 2명, 생활안전 2명, 상황 2명, 교통 1명, 청문 1명, 형사 1명이다.
경찰서 내 각 과에서는 조금이라도 밀접했다는 의심이 있다는 직원을 자가격리 시켰고 계속되는 PCR검사로 확진자를 찾아냈다.
앞서 지난 21일 경무계 소속 한 직원이 증상발현으로 출근하지 않고 검체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시흥경찰서는 직원 789명을 대상으로 PCR 검사 등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에 대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28일 당일에는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이후로도 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들은 업무복귀 예정이며 투입됐던 대체인력은 이날로 모두 철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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