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송가인-임영웅, 초대박 게스트 효과로 2회만에 목요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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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이 시청률 최고점을 경신하며 방송 2회만에 목요예능 1위를 이뤘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한 '주접이 풍년' 1회에는 송가인이 출연하며 시청률 5.1%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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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이 시청률 최고점을 경신하며 방송 2회만에 목요예능 1위를 이뤘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특히 ‘영웅이를 위한 참된 덕후 교실’을 방문하는 장면부터 임영웅 덕질을 자식들에게 숨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하는 순간에 분당 시청률이 8.6%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지난 20일 방송한 '주접이 풍년' 1회에는 송가인이 출연하며 시청률 5.1%를 기록한 바 있다. 송가인과 임영웅은 모두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최종 우승자로 어마어마한 팬덤을 보유한 인물들이다. 3회의 게스트로는 장민호가 출연 예정이다. '주접이 풍년'의 시청률이 해당 회차 스타의 팬덤 사이즈에 따라 변동되는 것은 아닌지, 팬덤이 게스트 선정의 기준이 된다면 1~3회 게스트의 공통점인 '트로트 가수'들로만 이 프로그램이 유지되는 건 아닌지 궁금해진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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