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항공, 물류대란에 항공화물 수요 호조.. 5%↑

조승예 기자 2022. 1. 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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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글로벌 물류대란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화물사업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성수기가 지났음에도 항공화물 수요 호조로 운임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물류대란이 여전한 가운데 컨테이너선 운임도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1분기에도 대한항공의 화물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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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글로벌 물류대란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화물사업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28일 오전 11시2분 대한항공은 전거래일 대비 1300원(4.88%) 상승한 2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1년 4분기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2.7% 증가한 2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88.3% 늘어난 708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화물 매출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5617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세계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입국 금지 혹은 격리기간이 재차 확대되면서 해외여행 수요가 여전히 부진했다"면서 "대한항공의 국내선 수송은 전년동기대비 38.4% 증가했고 탑승률(L/F)도 81.1%로 회복됐지만 국제선 수송은 2019년 4분기대비 88.7%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전세계 화물 수출 회복과 주요 항만 및 공항에서의 병목현상 심화 영향으로 화물 수송은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컨테이너선 공급 부족과 운임 급등으로 화물 운임(Yield)도 41.5% 늘어났다. 

박 연구원은 "4분기 성수기가 지났음에도 항공화물 수요 호조로 운임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물류대란이 여전한 가운데 컨테이너선 운임도 높은 수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1분기에도 대한항공의 화물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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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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