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신용도 향상 청년 831명에 1인당 50만원씩 지원

최나리 기자 2022. 1. 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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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청년 2500명 중 신용도 개선 우수자 831명을 선정하고 1인당 격려금 5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신용개선격려금 4억1550만원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지급됩니다.

앞서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무조정 중인 미취업 청년의 자립 지원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6개월 동안 1640명의 신용점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상승도는 30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등은 올해 중순 4천명 규모의 신규 모집대상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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