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극비리에 결혼하지 못한 이유는 '프락치' 탓"

김찬영 2022. 1. 2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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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장동민(사진)이 결혼을 극비로 진행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가수 황광희는 장동민에게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된 기사가 났다며 겹경사를 축하했다.

이에 개그우먼 박미선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서 극비리에 (결혼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얘기를 했나 봐요"라고 물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19일 서울 모처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하는 6살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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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나랏말쌤’ 캡처
 
개그맨 장동민(사진)이 결혼을 극비로 진행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FiL ‘나랏말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가수 황광희는 장동민에게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된 기사가 났다며 겹경사를 축하했다.

이에 개그우먼 박미선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서 극비리에 (결혼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누군가 얘기를 했나 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동민은 “세상 곳곳에 이렇게 프락치(?)들이 있어서”라고 대답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19일 서울 모처에서 주얼리숍을 운영하는 6살 연하 연인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한 달 만에 임신 소식까지 전한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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