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청, 음주운전자 12명 적발..면허취소 5명·정지 7명

이상휼 기자 2022. 1.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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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2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주단속에는 본청 고속도로순찰대와 13개 경찰서가 참여했으며 경찰관 232명, 순찰차 47대가 투입됐다.

적발된 최대수치는 0.122%였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경찰서별로 주·야 구분 없이 상시단속하고,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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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밤 음주운전 단속하는 경기북부경찰청 © 뉴스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7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유흥가 주변과 고속도로IC에서 음주단속을 벌여 12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주단속에는 본청 고속도로순찰대와 13개 경찰서가 참여했으며 경찰관 232명, 순찰차 47대가 투입됐다.

단속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5명,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인 정지 수치는 7명이다. 적발된 최대수치는 0.122%였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경찰서별로 주·야 구분 없이 상시단속하고, 음주단속 장소를 예측할 수 없도록 20~30분 단위로 이동하며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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