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알베르토 "결혼, 언제 보다 누구랑 하는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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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알베르토가 결혼은 언제 하는가 보다 누구랑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알베르토, 수잔, 크리스티안, 조나단의 설맞이 서울여행이 펼쳐졌다.
조나단이 알베르토에게 "결혼을 빨리 하는 게 좋나. 아니면 늦게 하는 게 좋나?"라고 묻자 수잔은 "알베르토 형에게 물어봤었다. 형은 적당했다고 한다"라고 대신 답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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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알베르토가 결혼은 언제 하는가 보다 누구랑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알베르토, 수잔, 크리스티안, 조나단의 설맞이 서울여행이 펼쳐졌다. 이들은 크리스티안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2022년에 이루고 싶은 새해 목표를 말하던 중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나단이 알베르토에게 "결혼을 빨리 하는 게 좋나. 아니면 늦게 하는 게 좋나?"라고 묻자 수잔은 "알베르토 형에게 물어봤었다. 형은 적당했다고 한다"라고 대신 답해줬다. 알베르토는 28살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이 "결혼 생활은 어떤가?"라고 묻자 알베르토는 "아내와 같이 보내는 결혼 생활이 너무 좋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수잔은 "알베르토 형이 종종 말했다. '너도 결혼 한 번 해봐. 애기를 낳으면 더 좋아할거야'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알베르토는 "결혼을 언제하는지가 중요하지는 않다. 누구랑 하는 지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도경완은 "알베르토가 도경완 이탈리아 버전 같다"라고 말했다.
알베르토는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면 너무 좋다. 일단 집에 들어갈 때 너무 행복하다"라며 "우리 와이프가 요리를 잘해서 매일매일 맛있게 먹는다. 일상을 나누다 보니 인생이 더 풍부해진다"라고 결혼의 장점을 꼽았다.
조나단이 "아직 결혼할 나이가 되지는 않았지만 듣고보니 부럽다"라고 말하자 알베르토는 "그런데 웬만하면 하지마"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군분투 한국살이 모습을 통해 우리의 일상도 새롭게 느껴보자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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