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경영 선포한 성동구, 최고 행정서비스 제공 내실 다졌다

장진복 2022. 1. 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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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지난 26일 '성동구 행복 경영 선포식'을 통해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구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실을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해일 성동구공무원노조지부장 등 15명의 교섭 대표위원들은 선포식에서 성동구와 공무원노조가 상생의 동반자로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행복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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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행복경영 선포식 모습.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지난 26일 ‘성동구 행복 경영 선포식’을 통해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며 구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내실을 다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해일 성동구공무원노조지부장 등 15명의 교섭 대표위원들은 선포식에서 성동구와 공무원노조가 상생의 동반자로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한 행복 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아울러 직원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후생복지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사 실무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단체교섭 협약 체결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말없이 일하는 당직 업무 부담 경감 등 근무환경 개선과 연령에 따른 건강검진비 차등지원 등 실질적인 후생복지를 지원하도록 했다. 구는 이번 단체교섭 협약을 통해 확정한 총 10개의 지원 사업을 올해 즉시 도입해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켜 구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직원 행복이 구민만족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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