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기자협회가 뽑은 최고 선수는 모리카와 · 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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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인 콜린 모리카와와 여자 세계 1위인 넬리 코다가 미국 골프기자협회(GWAA) 선정 2021년 최고 선수에 뽑혔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골프 전문 기자 단체인 GWAA는 모리카와가 남자 올해의 선수로, 코다가 여자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필 미컬슨이 시니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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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랭킹 2위인 콜린 모리카와와 여자 세계 1위인 넬리 코다가 미국 골프기자협회(GWAA) 선정 2021년 최고 선수에 뽑혔습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골프 전문 기자 단체인 GWAA는 모리카와가 남자 올해의 선수로, 코다가 여자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필 미컬슨이 시니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자는 모두 미국 선수들입니다.
지난해 PGA투어 선수 투표로 뽑는 올해의 선수는 플레이오프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에게 돌아갔고, 포인트 합산으로 정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올해의 선수는 욘 람(스페인)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2승을 올린 모리카와는 GWAA 회원 투표에서 48%를 얻어 37%의 지지를 받은 람을 제쳤습니다.
지난해 4승을 올린 코다는 고진영보다 상금, 우승 횟수 등에서 뒤졌고 LPGA투어 올해의 선수도 내줬지만 도쿄올림픽 금메달로 GWAA 투표에서는 7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미컬슨은 지난해 시니어 투어 6개 대회에서 4승을 올렸습니다.
GWAA 선정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4월 마스터스 때 열립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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