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앞둔 벤투호, 결전지 두바이 도착

이한주 기자 2022. 1. 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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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인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안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다음달 1일(한국시각) 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치른다.

27일 레바논 시돈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7차전(1-0 한국 승)을 치른 한국 대표팀은 곧바로 두바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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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하얀 유니폼)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눈 앞에 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결전지인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안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다음달 1일(한국시각) 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치른다.

이번 8차전은 당초 시리아 홈 경기였지만 시리아 내 사정이 좋지 않아 중립국인 UAE에서 열린다.

27일 레바논 시돈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7차전(1-0 한국 승)을 치른 한국 대표팀은 곧바로 두바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지시각으로 28일 새벽 두바이에 도착한 한국 대표팀은 숙소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에는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는 회복 훈련을 할 예정이다.

5승 2무(승점 17점)로 A조 2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번 시리아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카타르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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