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의자에 바늘이..경찰, 가해자 추적 중

조민정 2022. 1. 28.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군가 독서실 의자에 바늘을 꽂아놓아 찔리는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다.

2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에 위치한 독서실에서 이 같은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가해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에게 폭행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고의성 여부도 파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악구 독서실 의자 방석에 바늘 꽂아
피해자 허벅지 찔려.."폭행 혐의 검토"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누군가 독서실 의자에 바늘을 꽂아놓아 찔리는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에 위치한 독서실에서 이 같은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3시 30분쯤 독서실 지정좌석에 앉은 피해자는 방석 아래 꽂혀 있던 바늘에 허벅지를 찔렀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가해자를 추적 중이다.

해당 독서실은 5급 행정고시 준비생들이 대부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에게 폭행 혐의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고의성 여부도 파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