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청해부대 또 코로나 집단감염..백신 다 맞았는데 왜?

전석우 2022. 1.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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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만에 주둔한 청해부대 최영함에 근무 중인 304명 가운데 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청해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 지난해 7월 문무대왕함이 전원 조기 귀국 조치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후 6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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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아덴만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만에 주둔한 청해부대 최영함에 근무 중인 304명 가운데 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부대원 전체가 지난해 11월 출항을 앞두고 백신접종 2차까지 완료했고 최근 부스터 샷 접종까지 마쳤으나 돌파 감염을 막지 못했습니다.

합참은 오만 당국과 협의를 거쳐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확진자를 포함한 전 장병을 하선시켜 인근에 있는 현지 호텔에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보낸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현지에 도착해 구비 중이라고 합니다.

청해부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 지난해 7월 문무대왕함이 전원 조기 귀국 조치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후 6개월 만입니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정박 이후 외부에서 감염원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전석우>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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