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도시' 이학주, 흡인력 甲

이다원 기자 2022. 1. 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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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이학주가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극 ‘공작도시’에서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학주는 ‘공작도시’에서 정의감 투철하고 열의에 찬 보도국 기자 ‘한동민’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공작도시’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며 캐릭터 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학주는 밀도 높은 캐릭터 분석과 소화력으로 보도국 기자 역을 완벽하게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늘한 표정과 강렬한 눈빛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가 하면, 정확한 딕션과 감정 연기로 대사 전달력을 높이며 드라마틱한 극 전개를 이어가는 데 일등 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렇듯 회를 거듭할수록 캐릭터 서사를 완벽하게 구축하며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는 이학주는 지난 27일 방영된 16회에서도 윤재희(수애)에게 예상치 못한 치욕을 당하는 한동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학주가 출연하는 ‘공작도시’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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