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 설 성수품 부정행위 단속..16건 적발

조성민 2022. 1. 2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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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12일부터 도내 설 성수품 제조·유통 업체 등을 대상으로 부정 행위 여부를 단속한 결과, 모두 1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시·군 특사경은 설을 앞두고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도내 식품 제조 및 유통업소 등 총 461곳을 대상으로 무허가 식품 제조와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 불량 식품 제조·유통 관련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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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어패류 원산지 표시 위반 (PG) [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12일부터 도내 설 성수품 제조·유통 업체 등을 대상으로 부정 행위 여부를 단속한 결과, 모두 16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시·군 특사경은 설을 앞두고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도내 식품 제조 및 유통업소 등 총 461곳을 대상으로 무허가 식품 제조와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 불량 식품 제조·유통 관련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적발한 위반 사항은 무허가 식품 제조 2건을 비롯해 유통기한 위반 5건, 원산지 미표시 3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4건, 기타 2건 등이다.

이 가운데 4건은 검찰에 송치하고 11건에는 과태료 부과, 1건엔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명절 전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량제품 유통 가능성이 큰 만큼 소비자도 상품 구매 시 영업신고 여부나 유통기한, 원산지 표시 등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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