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기,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와 교육지원 업무 협약

김명희 2022. 1. 28.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에스티유니타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나충열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최용준 에스티유니타스 사업본부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충열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용준 에스티유니타스 사업본부장(왼쪽)과 나충열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빈민사목위원회가 보호종료아동 지원 프로젝트 '함께 꾸는 꿈'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기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에스티유니타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나충열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최용준 에스티유니타스 사업본부장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나 사회적 약자 계층에 속하는 청년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단기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공단기는 빈민사목위원회 지원을 받는 학생들이 취업을 준비하며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100개 공단기 프리패스 무료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충열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청년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위한 안정적인 구직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용준 에스티유니타스 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 관심을 가지며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