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OST, 한정판 LP로 재탄생 "오늘(28일) 예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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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우리는'의 OST들이 LP로 재탄생된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의 OST 한정판 LP 바이닐은 오늘 28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5월 중 배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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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 해 우리는'의 OST들이 LP로 재탄생된다.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설렘을 안기며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호평 속에 막을 내린 ‘그 해 우리는’의 한정판 LP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바이닐에는 첫사랑의 몽글몽글한 낭만을 소환하는 듯한 음악부터 주인공들의 상황과 찰떡처럼 맞아떨어지는 가사들이 감정의 기폭제가 되어주면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10CM의 '서랍', 비비(BIBI)의 '우리가 헤어져야 했던 이유', 하성운의 '티격태격', 김나영의 '이별후회', V의 'Christmas Tree'가 수록된다.
여기에 Janet Suhh(자넷서)의 ‘집’, ‘Why’, 이승윤의 ‘언덕나무’, 양요섭의 ‘아직도 좋아해’, 샘김(Sam Kim)의 ‘여름비’, 장범준의 ‘행복하게 해줄게’, 김경희의 ‘Our Beloved Summer’, ‘우리가 다시 만날 수 밖에 없는 이유’까지 총 13곡이 한 장의 LP에 나뉘어 담긴다.
특히 한 사이드는 ‘그 해 우리는’의 1화에서 웅의 작업실 속에 등장한 바이닐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였고, 아련한 추억과 온기가 깃든 LP 바이닐 사운드의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트랙 순서를 재배치하여 ‘그 해 우리는’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도록 담아냈다.
‘그 해 우리는’의 OST LP는 게이트폴드 자켓의 1LP로 총 13곡이 수록되며, 추가로 이너 슬리브, 북릿(12P), 최웅의 그림을 비롯한 캐릭터 포스터를 포함하여 ‘그 해 우리는’의 OST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 예정이다.
한편, ‘그 해 우리는’의 OST 한정판 LP 바이닐은 오늘 28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오는 5월 중 배송이 시작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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